[충청남도 아산] 도고파라다이스 스파 욕먹을 각오하고 가봤습니다. 그냥 소소한 여행

친척집에 놀러가면 대체로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를 자주 갑니다.

물론 내돈내산이예여!

 

6월까지였던 미리 구매한 티켓을 버리기 아까운 맘, 코로나 때문에 가는 것이 쉽지 않았던 마음, 장마 때문에 문제가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싱숭생숭한 마음을 가지고 가자! 결정했어요.

6월 한정인데 어떻게 8월에갔냐구요?

코로나 때문에 도고 파라다이스에서 한시적으로 6월 한정 티켓을 8월까지 연장을 해주었어요. 6월에 가려고 파라다이스 측에 전화문의를한 결과 8월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조치해주고 있었고 8월에도가시기 어렵다면 그 이후에도 사용하실 수는 있는데 추가 금액이 든다고 알려주었죠.

그래도 발걸음은 참 띄기 어렵습니다.

 

일단 수영풀 이외는 전적으로 마스크를 끼고 다닐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도 수영 참 좋아하는데요. 코로나 이후 자유수영 못갔습니다.

수영장 가면 기본적으로 습한 부분이 있어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아실 거예요. 거기에 샤워장도 참 습기 많죠. 애들이 있어서말을 안할 수가 없죠.. ㅠㅠ. 그래서 걱정 참 많이 했습니다.

도고 카라반도 빌려볼까 하다가 27만원이라는 금액에 살짝 망설였습니다.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참 한가로웠습니다.

도고 파라다이스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람들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한데 이렇게 성수기에 조용한 건 첨봅니다. ;;;  물론 장마 영향도 한 몫했겠지만요.

 

걱정은 뒤로한 채 야외로 나가봅니다.

비가 오네요. 엄청왔어요. 안전문자계속오고 파라다이스 정전도 잠깐 되었었어요.

그래도 막상오니 즐기게 되네요. 장대비 내리는 날 언제 이렇게 스파에몸담가보겠어요.

 

긴 미끄럼틀과 파도풀은 날씨 때문인지 이용이 불가했어요. (안전이우선입니다.)

비오는 날도 색다른 매력이 있네요. 전체적으로 물이 따뜻하기에 아이들이놀기에도 좋습니다.

놀이방과 편의시설까지 기본적으로 있어서 좋구요.

아이들과 오기에도 좋은 곳이예요.

 

그런데 이 시국에 이런 곳을 선뜻가기가 참 어렵죠.

만일 도고파라이다이스에서 제안을 하나 한다면?

예약제 운영, 일 한정 입장 제한

이러면 이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그래도 덜 걱정하고 그나마 안심하고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만사기업이 그렇게까지 하기란 참 어렵죠.. ㅠㅠ 요즘같이 어려운 시대에

여러가지 만감이 교체했지만 비오는 날 색다른 묘미가 있는 도고파라다이스 담아봤어요.